'♥윤남기와 재혼' 이다은, 학원강사 그만뒀다 "애 키우면서 하기 힘들어"
'♥윤남기와 재혼' 이다은, 학원강사 그만뒀다 "애 키우면서 하기 힘들어"
이다은이 영어학원 강사 일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다은은 25일 윤남기와 브런치 카페를 찾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사한 분위기와 늘씬한 몸매는 감탄을 자아낸다.

한 네티즌은 학원강사로 일했던 이다은의 최근 근황을 궁금해했다. 이다은은 "저는 잠시 육아와 여러 가지 다른 일로 강사 일을 쉬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사일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밤 늦게 끝나 12시에 집에 오면 아기랑 보낼 시간도 없고 밤 늦게 밥 먹고 그래서 위염도 자주 오고 솔직히 많이 힘들었어요. 결혼 전에는 즐기면서 일했는데 어린아기 키우면서 하기에 좀 힘들긴해요. 여러 가지 기회가 생겨서 지금 잠시 쉬고 있지만 그래도 애정이 많이 있는 일이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싶은 일이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아까 학원을 때려쳤나보다, 이러려고 방송탔다? 이런식으로 정말 공격적으로 말씀하신 분하고 거의 동시에 댓글이 달려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궁금하실 수 있어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그동안 부정적으로 댓글 다셨던 분들이 계셔서 그랬던것 같아요!"라며 오해가 생긴 상황에 대해 정리했다.

MBN 예능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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