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지 /사진제공=MBC
정인지 /사진제공=MBC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출연한 정인지가 MBC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를 통해 새로운 얼굴로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다.

정인지는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전유나, 김민하, 윤여정 역)의 어머니 양진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정인지의 묵직한 열연은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정인지 /사진제공=애플 TV+
정인지 /사진제공=애플 TV+
'파친코'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인지는 180도 반전되는 모습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서 활약 중이다. 극 중 대한민국 톱스타 한강희(최수영 분)의 소속사 대표 윤아영으로 분한 그는 한강희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속 시원한 연기를 자랑했다.

정인지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마리퀴리', '데미안', 연극 '연필을 깎으며 내가 생각한 것', '언체인', '렁스' 등 수많은 극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올 한해 '파친코'부터 연극 '더 헬멧', '팬레터를 보내주세요'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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