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내년 1월 25일 日 데뷔
아이브, 지난달 정식 데뷔…'양강 체재' 구축
성숙한 경쟁 구도…문화 발전 이바지
아이브, 지난달 정식 데뷔…'양강 체재' 구축
성숙한 경쟁 구도…문화 발전 이바지

르세라핌의 데뷔 싱글에는 총 3곡이 수록된다. 올해 5월 발표한 '피어리스'를 필두로 '피어리스'·'블루 플레임'(Blue Flame)의 일본어 버전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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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일본 데뷔는 성공으로 귀결되는 모양새. 애당초 그룹 내 일본인 멤버가 2명이다. 국내는 물론, 한류를 겨냥한 선택이었을 것. 이미 일본 현지에서도 르세라핌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국내 미니 1집 '피어리스'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모두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일본 대표 연말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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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문화에 있어 또 하나의 즐거운 볼거리일 터. 앞서 라이벌 간 경쟁은 문화 성장을 촉진시킨 원동력이 됐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은 걸그룹의 잠재력을 가늠하게 했다. 이어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는 현재도 세계적인 주목도 아래 '걸그룹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K팝의 화려한 걸그룹 역사. 새로운 주자로 르세라핌과 아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어떤 서사로 무엇을 써내려갈지 두 그룹의 경쟁이 기대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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