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춘사영화제 이어 영평상서
신인여우상 2관왕
청룡 트로피 추가하며 3관왕 될까
신인여우상 2관왕
청룡 트로피 추가하며 3관왕 될까

아이유 외에 신인여우상 후보에는 '헌트' 고윤정, '헤어질 결심' 김신영, '불도저에 탄 소녀' 김혜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신시아가 이름을 올렸다.
ADVERTISEMENT
아이유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데뷔해 '최고다 이순신',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등을 통해 경력을 쌓았다. 2018년 tvN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적으로 크게 인정 받았다. 영화로는 2019년 '페르소나'가 첫 주연 데뷔작이다. 이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스크린 활동을 이었다.
'브로커'는 아이유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이 작품에서 아이유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버렸다가 다시 찾으러 가는 미혼모 소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드라마와 독립 영화 등에서 성실한 걸음을 쌓아온 아이유는 '브로커'를 통해 영화 배우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받고 있다.
ADVERTISEMENT
최근 5년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자를 살펴 보면 '박열' 최희서(2017), '마녀' 김다미(2018), '미성년' 김혜준(2019), '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2020), '혼자 사는 사람들' 공승연 등이다. 최근들어 작품의 규모보다는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중점으로, 주연급 롤을 맡아 좋은 연기를 펼친 신인 배우들에 상을 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