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트쏭' (사진=KBS Joy 제공)
'힛트쏭' (사진=KBS Joy 제공)


'이십세기 힛트쏭'이 그때 그 시절 '꽃미모' 스타들을 불러온다.


오늘(25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꽃다운 나이에 꽃 미모 장착! 그 시절 10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10대에 데뷔해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던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힛트쏭' MC들은 요즘처럼 정동원·아이브·르세라핌 등 10대 가수들을 쉽게 만날 기회가 과거에는 없었다고 전한다. 원조 '꽃미남' MC 김희철은 "그때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다는 것 자체가 큰 주목을 받는 일"이라고 밝힌다.


MC 김민아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한 서연의 노래를 들은 뒤 "처음에는 원곡자가 듀스인지 몰랐다. 서연 곡인 줄 알았다"고 깜짝 놀란다. 당시 18세 서연은 풋풋한 모습과 상큼한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힛트쏭'은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서연의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기찬의 라이브 영상은 배우 이병헌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신인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은 이기찬. 곡의 가사를 이해하고 소화하기엔 어린 나이였던 그가 과연 어떤 방법으로 감정 이입을 했는지 꿀팁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힛트쏭'은 학생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 이지연의 책받침 사진부터 수많은 누나의 심장을 저격한 '엄친아' 이승기의 모습을 오픈하며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눈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힛트쏭'은 오늘(25일) 밤 8시 KBS Joy에서 '꽃다운 나이에 꽃 미모 장착! 그 시절 10대 가수'라는 색다른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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