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개며느리가 되고 싶은 개그우먼”이라고 자신을 소개, 당당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저는 항상 똑같은데 볼 터치를 안 해도 (볼에) 핑크빛이 돈다고 하고 주변에서 예뻐졌다고 말해주니까 기분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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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민은 연달아 남사친&여사친 논쟁이 벌어지자 “(김준호의) 여사친을 몇 번 같이 만난 적 있는데 자제분들이 중학생이고 나이가 있었다”고 여사친을 수용하는 대인배 면모를 뽐냈다.
더불어 김지민은 “그분의 어머니를 만난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기념일 등에 (김준호에게) 힌트를 얻어 꽃을 선물로 드린 적 있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그분이 해주지 못한 건 제가 다 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서로 채워줄 수 있는 고부 관계를 꿈꾸고 있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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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문세윤이 예비 개며느리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궁합을 본 곳에서 직접 김지민의 궁합 결과를 이야기했고 김지민은 “우리의 궁합은 90점일 것 같다”고 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만인의 부러움을 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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