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은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로 마치 마이클 잭슨을 보는 듯한 언블리버블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메인 하이라이트 무대를 눈부시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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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월드컵 개막식 무대가 펼쳐진 20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에서는 '#DreamersbyJungkook, '#DreamersOutNow', '#Dreamers2022', '#DreamerFifa2022'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2위, 3위, 4위와 총 115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랐고, 21일 새벽까지 'jungkook'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540만 이상에 달하는 폭발적 트윗량을 나타나며 전세계 열광적인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무대는 세계 각국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이목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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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Sergio Aguero)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퍼포먼스를 직접 시청한 인증 영상과 "오~춤 잘 추네" 라는 글을 게재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와 함께 주한미국대사관 U.S는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개막식 공연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정말 좋아했다" 라고 감탄하며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는 미국과 한국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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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왕세자이자 최연소 유엔 안보리 회의 의장 '후세인 빈 압둘라'(Hussein bin Abdullah)는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특별 버전'이라는 캡션과 함께 정국의 FIFA 개막식 공연을 공유하며 뜨거운 애정을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 '에릭 토히르'(Eerick thohir) 는 틱톡 계정을 통해 정국의 월드컵 개막식 장면을 공유하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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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국내 개그맨 이승윤 또한 트위터를 통해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공연 사진과 "가슴이 웅장해진다. We are the dreamers♥" 라는 글을 올렸고,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어떻게 카타르, 월드컵에 가서 노래를 부르냐 진짜 대단하더라. 정말 멋있다" 라고 정국을 칭찬하는 등 국내 연예인들의 언급도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정국이 월드컵 개막식 전세계 유명인들도 반하고 홀렸네" "피파픽 정국!!! 베스트 베스트 초이스였음 여기 저기 난리네" "역시 월드와이드 잇 보이♥ 파급력 쩐댜" "왕세자가 자랑스러워하는 특별 버전ㄷㄷ 피파가 정국이를 집요하게 섭외 할만 했네" "전정국 전세계 하우스 홀드 네임 증명" "정국이가 온 세상을 황금비로 물들였네" "셀럽들의 언급 끝이 없네" 등 다채로운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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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측은 처음부터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을 콕 집어 섭외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도 안겼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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