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전미팅에서 신기루는 본인이 "라면, 김밥을 안 좋아한다"는 뜻밖의 발언을 했다. 이에 풍자는 "우리 언니가 다 좋다. 귀엽고 착하고 동생들에게 잘 해주는데 허언증이 있다. 안 고쳐지더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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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출항도 전에 문제가 생겼다. 신기루와 홍윤화가 작업복이 몸에 들어가지 않은 것. 신기루가 "뚱뚱한 선원은 없나 보다"라 하자 "없다"는 팩트 폭행을 당했다. 결국 두 사람은 부부싸움까지 발발했고, 가까스로 시작된 대하 잡이에서도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생새우회를 맛본 홍윤화는 "아이스크림 먹은 남편(김민기)이랑 키스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헀다. 풍자는 남자한테 제일 인기 많은 것 같은 사람 순위로 "홍선배, 풍자, 신기루, 민경 선배"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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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민경은 "그래서 내가 인기가 없다고?"라며 "나 애교 완전 많아"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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