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아이들과 '월드컵 퀴즈'를 하며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는 '우당탕탕 해버지와 아이들의 월드컵 교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민지는 딸 연우, 아들 선우, 그리고 아이들의 동네 친구들을 불러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지는 "축구를 가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월드컵을 한다. 월드컵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선생님에게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고 물어보자"며 박지성을 불렀다.
박지성은 아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에서 김민지는 "삼촌(박지성)은 월드컵에 3번 나갔다. 월드컵에 3번이나 나갔으니까 월드컵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한국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궁금한 게 있으면 삼촌에게 물어봐라"고 했다.
자리에 앉은 박지성은 월드컵과 관련한 퀴즈를 냈다. 또한 자신의 과거 월드컵 전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지성 아들은 이번 월드컵 개최국, 첫 월드컵 개최국, 가장 많이 우승한 나라 모두 '한국'이라고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3골 넣었다"고 하자 김민지는 "월드컵을 3번 나갔는데 매 월드컵에 1골씩 넣었다. 연속해서 3골을 넣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부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1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에는 '우당탕탕 해버지와 아이들의 월드컵 교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민지는 딸 연우, 아들 선우, 그리고 아이들의 동네 친구들을 불러 월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민지는 "축구를 가지고 전 세계 사람들이 월드컵을 한다. 월드컵에 대해 잘 알고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 선생님에게 월드컵에 대해 알아보고 물어보자"며 박지성을 불렀다.
박지성은 아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에서 김민지는 "삼촌(박지성)은 월드컵에 3번 나갔다. 월드컵에 3번이나 나갔으니까 월드컵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한국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궁금한 게 있으면 삼촌에게 물어봐라"고 했다.
자리에 앉은 박지성은 월드컵과 관련한 퀴즈를 냈다. 또한 자신의 과거 월드컵 전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지성 아들은 이번 월드컵 개최국, 첫 월드컵 개최국, 가장 많이 우승한 나라 모두 '한국'이라고 엉뚱한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박지성은 "월드컵에서 3골 넣었다"고 하자 김민지는 "월드컵을 3번 나갔는데 매 월드컵에 1골씩 넣었다. 연속해서 3골을 넣은 몇 안 되는 선수 중 한 명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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