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18년 음원정산 0원
노예 계약+가스라이팅 의혹
"제가 용기내겠습니다" 반격 시작
노예 계약+가스라이팅 의혹
"제가 용기내겠습니다" 반격 시작

이승기가 18년 동안 137곡을 발매했음에도 후크로부터 받은 음원 수익이 '0원'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유통 채널별 음원 정산 명세서에 따르면 이승기가 2009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벌어들인 음원 수익은 약 96억원이다. 여기에 이승기가 데뷔한 2004년 6월부터 2009년 8월까지 약 5년간의 음원 수익 및 비용 등이 기록된 회계 장부는 소실된 상태로, 이를 고려하면 음원 매출은 최소 1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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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는 최근 압수수색부터 배우들 이적설까지 잇단 잡음이 나오고 있다. 지난 10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후크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배경엔 일부 경영진의 횡령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소속사 간판스타인 윤여정의 이적설도 불거졌지만, 후크는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오늘 역시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후크. 이승기는 반격을 시작했고, 대중들도 후크에 등을 돌렸다. 이제 후크는 100억원 이상의 음원 수익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증거 인멸이 아닌 명확한 자료를 공개해야 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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