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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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김뢰하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2월 7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다.

이런 가운데 21일 ‘커넥트’만의 신선한 세계관을 이끌어갈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김뢰하 등 네 배우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은 4종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는 극명한 명암 대비와 함께 클로즈업된 각 캐릭터들의 얼굴과 이들이 뿜어내는 독보적인 무드, 그리고 마치 검붉은 색 피가 흘러내리는 듯한 거친 페인팅 효과까지 각각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눈을 빼앗긴 자’, ‘눈을 빼앗은 자’, ‘놈을 돕는 자’, ‘놈을 쫓는 자’라는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카피가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연쇄살인마에게 눈을 빼앗긴 ‘커넥트’ 동수(정해인)와 우연히 그의 눈을 갖게 된 연쇄살인마 진섭(고경표)이 그려낼 멈출 수 없는 추격과 동수의 주변을 맴도는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김혜준), 연쇄살인 그 이상의 무언가를 직감하고 사건을 쫓는 최형사(김뢰하)가 펼쳐낼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고도의 서스펜스를 예고해 ‘커넥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배가 시킨다.


한편 ‘커넥트’는 12월 7일(수) 디즈니+를 통해 6개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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