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래퍼 한해이 와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부은 얼굴로 아침을 맞이한 한해는 와인을 먼저 살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매니저는 "한해 살크업의 이유는 와인과 와인 안주다. 요즘에 와인에 미친 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실제로 소믈리에 분들이 취득하는 자격증도 취득했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니저는 또 한해에게 "어제 운동 못 갔지? 최근에 헬스장 언제 갔냐"라고 물어봤다. 한해는 "내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다른 건 고려하지 않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헬스장으로 등록을 하나 했거든"이라며 "돈 하나도 안 아깝거든? 다른 무엇보다 출석률에 신경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실거다. 8kg 감량 목표를 잡아놨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한창 활동할 때보다 15kg가 쪄서 스태프들이 걱정이 많다. 한해가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찐 거'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행복해 보여서 좋긴 한데 화면에서 볼 땐 제가 속상하다"이라며 걱정 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살찌기 전 리즈 시절엔 '남친짤의 정석'이라는 수식어가 있었다. 힙합 음악 하시는 분들 중엔 제일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한해 리즈 시절을 다시 찾아주고 싶어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했다.

요즘 한해의 취미는 와인이라고. 매니저는 "한해의 살크업의 이유는 와인과 와인 안주다. '와친놈'이라고 '와인에 미친 놈'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실제 소믈리에 자격증도 땄고 공부도 실제로 하고 있다. 굉장히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고 있다"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아침을 먹으면서도 와인 강의 몰두한 한해.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한해는 닭가슴살과 계란, 김치까지 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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