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배우 지소연이 태교 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16일 "Sunset boats. 돌고래 볼 수 있을까 들뜬 마음 안고 지난번엔 돌고래 봤어서 또 보고 싶었는데
못 봤어요. 진짜 복불복 같아요. (참고로 앞 타임분들은 보셨데요)"라며 여행 중 근황을 알렸다.
이어 "근데 돌고래 못 봐도 가만히 보트 위에 앉아 있으니 저절로 힐링되더라고요. 다른 분들은 스노쿨링도 하시고, 낚시도 하시고, 참치회덮밥도 먹고, 사진도 엄청 잘 찍어주시더라고요. 보트도 커서 뱃멀미도 없었어요"라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호텔에서부터 차 타고 1시간 30분 정도 남쪽으로 내려왔어요. 남쪽에 포토 스팟들이 많아서 막 찍어도 #인생샷"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D라인을 감싸 안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지소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또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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