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메가엑스의 법률대리인 에스의 노종언 변호사는 "금일 자로 형사 고소 및 위자료 청구를 할 예정이다"라며 첫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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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은 "강 대표는 우리에게 강제로 술을 마시게 하고, 성희롱을 하고,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 오메가엑스를 할거면 제대로 하라고 폭언을 했으며, 자살할 것이라 협박을 했다. 우리는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서 존중 받고 싶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의 폭행, 폭언 구설은 지난 10월 터졌다. 소속사 강모 씨가 멤버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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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종식되지 않았다. 멤버들이 SNS을 통해 "울고 싶을 만큼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폭로했기 때문. 결국 강모 씨는 지난 7일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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