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의 노래에 신이 난 풍도 주민들은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무아지경 막춤을 추기도 했다. 송가인은 옆에서 "어이!" 등의 추임새로 호응을 유도하며 동생 김호중의 무대를 지원사격했다. 김호중은 "다같이!"라며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겨 떼창을 이끌어내는 등 모두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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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속이 뻥 뚫리는 전매특허 '4단 고음'으로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한다.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에 더해진 압도적 기량은 '송가인이 송가인했다'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복남매' 송가인·김호중의 '명불허전' 풍도 라이브는 16일 밤 10시 '복덩이들고(GO)'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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