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최근 발표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을 놓고, 들어갔으면 좋았을 선수를 뽑는 ‘이 선수, 너무 아쉽다’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비 KBS당’으로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규가 김흥국, 두치와뿌꾸, 황덕연, 임형철에게 4표를 얻었고, 주민규와 한준희의 선택을 받은 이승우가 2표로 뒤를 이었다. 그리고 유튜버 말년호빙요는 대표팀에서 은퇴한 구자철 기성용 이청용의 이름을 써 ‘흥궈신’ 김흥국에게 “구자철은 해설을 하는데 거기 데려간다고?”라는 타박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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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응원 중 오프사이드에 대해 질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몇 번까지 설명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대표 박수 응원, 몇 번까지 치고 끝내야 하나?” 등 축구 팬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던 주제들이 나왔다. ‘오프사이드’에 대해 각양각색 설명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자철 해설위원은 “오프사이드에 대해 7번까지 설명할 수 있다. KBS가 7번이니까”라며 못말리는 ‘7번’ 사랑을 보였고, ‘박수 응원’ 또한 “7번 해야 한다”고 일관된 주장을 펼쳤다.
‘7번 사랑’을 앞세운 ‘기호 7번’ 구자철의 축구해설계 대권 도전 무대가 될 2022 카타르월드컵은 한국시간으로 11월 21일에 개막된다. 대한민국은 H조에 편성돼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서 대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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