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1년생인 김자옥은 CBS 전속 어린이 성우로 활동했다.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김수현 작가 드라마 '수선화'로 1975년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내 이름은 김삼순'(2005), '지붕 뚫고 하이킥'(2009), '오작교 형제들'(2011)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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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1980년 가수 최백호와 결혼했으나 1983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듬해인 1984년 그룹 금과 은 출신 오승근과 재혼, 슬하 1남을 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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