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태자(이황의 분) 대표 부인 강경옥(문희경 분)은 메쏘드엔터의 매각 의사를 밝혀 위기를 맞았다. 마태오는 회사가 팔릴 위기에 처하자 소속 배우들을 데리고 스타미디어로 넘어오라는 조기봉(김원해 분)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나 사무총괄 유은수(김국희 분)가 이 계획을 알게 되면서 되려 직원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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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메쏘드엔터 매수를 검토하던 외국 기업이 돌연 그 의사를 철회했다. "마태오가 없는 메쏘드는 원치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노심초사하던 메쏘드엔터 직원들은 안도의 환호를 질렀다. 소현주(이현영 분)는 이 모든 것이 마태오의 의도 아니냐고 주장했고, 마태오는 회사를 구한 메쏘드의 영웅이 됐다.
얼떨결에 회사 직원들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받은 마태오는 이도 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이 돼 메쏘드 엔터에 남게 됐다. 그러나 안도감도 잠시, 왕태자의 메쏘드 엔터 공금 횡령 규모가 공개되며 또 한번의 위기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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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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