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540.1.jpg)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소속사 대표의 폭언 및 갑질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있을 활동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오메가엑스의 대표 강 씨가 멤버들에게 고성과 함께 폭언하는 음성 파일이 온라인에 유포돼 논란이 불거졌다. 멤버들을 향한 강 씨의 폭언, 넘어지는 소리와 함께 희미하게 들리는 멤버들의 울음 소리가 그대로 담겼다.
![오메가엑스, 기자회견 연다…스파이어엔터 부당대우 폭로 예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772544.1.jpg)
논란이 계속 되자 폭언을 했던 강대표는 자진 사퇴했다. 하지만 오메가엑스는 "용기 낸 만큼 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며 소속사와의 다툼을 예고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으로 이뤄진 보이그룹이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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