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수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연우는 외모와 재력, 두뇌까지 모든 걸 갖췄지만 만족을 모르는 욕망의 화신 오여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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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시 연우 소속사 측은 "연우와 이민호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민호 소속사 역시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화관도 지인과 함께 동반한 모임"이라고 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실제로 게임을 즐겨하는 연우는 이민호와 게임으로 친해진 사이라고. 그는 "오해가 있었다. 나도 인생에서 처음 겪어보는 큰 일이라 당황스러웠다"며 "사실이 전혀 아니다. 열애설 나고 아침에 머리가 아프더라"고 열애설에 대해 강력히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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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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