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앨범은 2019년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솔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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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양한 색의 수록곡까지 총 6곡이 담겼다. 좀 더 성숙해진 보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첸은 해당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수록곡들도 너무 좋았지만, 이 곡은 내 이야기 같다. 그만큼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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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고 있어'의 뮤직비디오는 배우 박해수와 황세온이 출연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첸은 "뮤직비디오에 노래하는 모습을 담아야 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롯이 배우들의 연기로 표현되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서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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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이 몸담은 엑소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첸은 "연습생 시절이 가장 많이 떠오른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면 지금의 내가 달라질 수 있을지 궁금함이 있다.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였다.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첸은 "조금 더 단단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 싶다. 장르를 떠나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나라는 사람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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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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