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민서는 오는 20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하루만큼’을 발매한다.
‘하루만큼’은 시련과 상처만 가득한 회색 도시 속에서 작은 빛을 내는 곡이다. 민서의 짙은 감성 보컬이 잔잔하면서도 울컥한 분위기를 이끌며 리스너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유의 선명한 음색과 표현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민서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보이스로 곡에 실린 메시지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민서 특유의 짙은 감수성이 작품 속 슬픈 로맨스 스토리를 오롯이 담아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민서는 올해 싱글 ‘mOS(엠오에스) 2.74’, 컬래버레이션 앨범 ‘Cookie(쿠키)’ 발매와 다수의 OST 참여로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민서의 ‘하루만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