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고양이 발바닥 모양의 장갑을 끼고 무대에 올라 ‘ANTIFRAGILE’의 포인트 안무 ‘머슬캣’을 선보였다. 또한 작은 손하트로 장식했던 엔딩 포즈를 두 팔을 활용한 커다란 하트로 변형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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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14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Impurities’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후속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힙합 리듬과 감미로운 코드 진행이 조화로운 R&B 장르의 ‘Impurities’는 모험을 하면서 생긴 상처와 새롭게 섞여 들어온 욕망으로 인한 불투명함 모두 내가 견뎌온 시간이 남긴 훈장이자 상징이라고 말하는 곡이다.
이 곡은 이달 말 웹툰, 웹소설 형태로 공개 예정인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테마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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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은 오는 18일 KBS2 ‘뮤직뱅크’,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Impuritie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7일 미니 2집 ‘ANTIFRAGILE’을 발표한 르세라핌은 다방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데뷔 반년 만에 ‘글로벌 K-팝 스타’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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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총 56만 7,673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초동 6위이며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그룹의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기록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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