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10여 년 만에 오상진의 고향 울산을 방문했다. 한창 고향 풍경에 빠져있던 그때, 시내의 한 로터리에 들어서자 오상진은 유독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학창 시절 울산 중고등학생들의 ‘만남의 장’으로 통했던 곳으로, 서로 삐삐 번호를 주고받으며 ‘썸’이 시작됐던 역사적인 장소라는 것. 옛 추억에 푹 빠진 오상진은 급기야 “수능 재수를 포기한 이유는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 때문”이라는 폭탄 발언까지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체 오상진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진 것일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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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등’ 오상진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도 공개됐다. 그간 전설처럼 내려오던 ‘IQ 148’, ‘상위 0.01%’가 실제로 인증되자 스튜디오에서는 연신 감탄이 터졌다. 그뿐만 아니라 오상진의 생활기록부 속 증명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영도 처음 보는 19살 오상진의 풋풋한 모습에 “왜 이렇게 잘 생겼어? 내 스타일인데?”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국 20등 오상진의 ‘상위 0.01%’ 생활기록부는 오는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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