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히밥, 가족력 있었다…"가족파티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해" ('토요일은 밥이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00677.1.jpg)
지난 1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전남 담양 먹방 여행 이틀째를 맞아 돼지국밥, 프랑스 가정식 요리, 참게탕 맛집을 찾았다.
박명수는 돼지국밥집에서 수육을 먹으면서 제주도 출신인 히밥에게 "옛날에 시골에서 잔치할 때 돼지 수육을 많이 하지 않았나. 제주도에서도 돼지 수육을 하나"고 물었다. 히밥은 "제주도에선 내장보다는 앞다리 같은 살코기로 수육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돼지 수육을 하면 아버지도 많이 드셨나"며 히밥 가족들이 모인 식사 시간을 궁금해했다. 히밥은 망설임 없이 "가족파티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한다. 아버지가 계속 끝까지 드신다. 수박 한 통 드시고, 감귤 30개 드신다"며 아버지의 식성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합] 히밥, 가족력 있었다…"가족파티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해" ('토요일은 밥이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00676.1.jpg)
이후 히밥은 추가로 나온 돼지국밥과 수육을 맛있게 먹으며 멤버들의 시선을 모았다. 박명수는 식욕을 자극하는 히밥의 먹방에 "존경한다. 존경해. 내가 업고 다니겠다. 우리의 보배다"며 감탄했다.
![[종합] 히밥, 가족력 있었다…"가족파티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해" ('토요일은 밥이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00678.1.jpg)
![[종합] 히밥, 가족력 있었다…"가족파티하면 돼지 한 마리 잡아야 해" ('토요일은 밥이 좋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211/BF.31800679.1.jpg)
이후에도 김종민은 돼지국밥을 먹으며 "잡내가 하나도 없다. 정말 시원하다"며 맛깔나는 표현도 빼놓지 않으며 맛토커로 활약을 이어갔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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