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국이 참여한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베일에 쌓여있지만 그 동안 '믿고 듣는 가수'로 '장르 불문'한 탄탄한 보컬 실력을 보여온 그였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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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국은 역대 K팝 가수이자 아이돌 멤버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는 빛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해당 정국의 소식이 전해진 12일 당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서는 'PROUD OF JUNGKOOK', 'I LOVE YOU JUNGKOOK', 'JUNGKOOK' 이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를 '싹쓸이' 하며 해당 플랫폼에서 열광적인 반응과 응원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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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타르 주요 매체들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새 프로젝트 촬영 중이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정국이 카타르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등 현지에서 활발하게 스케줄을 소화한 정국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지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또 카타르를 방문한 이후 월드컵 뮤직비디오 총괄 디렉터로 2022년 FIFA 월드컵 송 'Light the sky', 'Arhbo', 'Hayya Hayya (Better Together)' 을 제작한 영화 제작사 Katara Studios의 CEO인 '아메드 알 베이커'(Ahmed Al Baker)가 정국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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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정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과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현지 매체 'The Peninsula Qatar', 'ILoveQatar - Live', 'Doha News', 'Qatar News', 'Gulf News', 'QBS Radio', 'Gulf-Times' 등을 비롯해 세계 각국 매체들도 연이어 쏟아냈다.
정국은 10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까따르~"라는 글과 함께 카타르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현지에서 무엇인가 진행 중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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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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