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투표에서 아이브 안유진이 하트 718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지난 8일(이하 현지 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2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12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84위를 차지했다. 앞서 '러브 다이브'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29주 연속(10월 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운 열기를 '애프터 라이크'로 11주 연속 진입하며 차트 장기 집권 체제를 이어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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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블랙핑크 지수가 하트 82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지수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25~26일 미국 댈러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현재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며 11월과 12월에는 유럽의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아시아 공연은 2023년 1월 7~8일 방콕에서 시작된다. 이어 멤버들은 1월 13~15일 홍콩, 1월 20일 리야드, 1월 28일 아부다비, 3월 4일 쿠알라룸프, 3월 11~12일 자카르타, 3월 18일 카오슝, 3월 25~26일 마닐라(불라칸), 5월 13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이어 블랙핑크 제니가 4위, 트와이스 쯔위가 5위 자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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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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