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빠니보틀과 새 예능 도전
빈틈있는 모습…인간 관계 소중함 아는 속마음
도전하는 자세…박수와 격려 필요해
빈틈있는 모습…인간 관계 소중함 아는 속마음
도전하는 자세…박수와 격려 필요해

고된 여행 일정에도 밝은 미소의 기안84. 의지할 수 있는 형과의 조우와 눈치를 봐야했던 세상과의 잠시 이별이 그의 표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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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안84의 첫 인상은 다소 특이하다. 정리되지 않은 헤어스타일, 속을 알 수 없는 표정. 맞지 않는 상황에서의 엉뚱한 사고방식이 그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수 년간 똑같은 모습으로 대중을 찾은 기안84. 이제는 엉뚱함을 캐릭터로 잡은 유명인이 아닌 인간 김희민(기안84)의 성격이라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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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이 있는 기안84이기에 대중은 공감할 수 있다. 또한 빈틈이 있는 기안84는 사람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많은 연예인들이 있다. 기안84는 그저 비즈니스적 관계가 아닌 애틋한 마음으로 이들과의 관계를 유지 중이다.
모델 한혜진과 이시언은 기안84의 연예계 생활에 조언과 도움을 주는 이들이다. 쌈디 역시 그렇다. 이외에도 웹툰작가 시절 관계를 맺은 침착맨(이말년 작가)과 주호민 작가와도 탄탄한 우정을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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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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