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소유진은 8일 "아아 이거 뭐야. 부부 동반 밥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찍었다고 효표라치라며. 원효 형부"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손을 잡고 다정하게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김원효가 촬영한 것으로 이날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함께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소유진은 "아니. 이날 밥 먹고 택시 타기 애매해서 다 함께 집으로 같이 걸어갔는데.. 항상 내가 외식 후 백 주부랑 애들 뒷모습 사진 찍었었는데,, 내 사진을 누가 찍혔다니 뭔가 맘이 몽글몽글 이상하네요. 사랑하는 언니. 형부♥ 우리 집에 와서 카스 한 캔씩 더 하구 간 건 안 비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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