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백동주의 행보는 김집사를 혼란스럽게 했다. 오해가 쌓이고 쌓여 결국 서로에게 날을 세운 두 사람. 하지만 ‘땡삼이 부부’ 사건으로 이들 관계는 또 한 번 새 국면을 맞았다. 고인을 위하는 백동주의 진심을 확인한 김집사의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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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주와 김집사의 초밀착 스킨십도 포착됐다. 급발진한 버스 때문에 뜻하지 않게 김집사에게 안겨버린 백동주. 갑작스러운 포옹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집사의 표정도 ‘심쿵’을 유발한다. 어쩌다 초밀착 눈맞춤을 하게 된 백동주와 김집사. 두 사람이 사이에 흐르는 설렘 기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백동주와 김집사가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5회를 기점으로 백동주, 김집사의 관계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백동주의 남모를 상처, 김집사의 숨겨진 과거도 그려질 것”이라며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이 어떻게 변모해 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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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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