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어머니가 딸의 유튜브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이 엄마한테 효도하다 생긴 충격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얼마 전 엄마랑 단풍보러 설악산을 다녀왔어요. 저희 모녀는 즐거운 단풍놀이였는데 제작진들은 거의 기절 직전이네요. 다음 효도관광은 좀 쉬운 걸로 해볼게요. 설악산의 아름다움에 함께 빠져보시죠"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혜진 어머니의 집에서 시작했다. 한혜진과 어머니 윤순례 여사는 새벽 6시부터에 단풍구경을 가서 먹을 김밥을 준비했다. 한혜진 어머니는 한혜진의 유튜브 영상을 무한으로 재생시키며 김밥을 쌌다. 한혜진은 "우리 엄마 자꾸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 3시 내 꺼 틀어놓는다"며 "짜증난다"고 투덜대면서 웃었다. 어머니는 "조회수 내가 다 올린다"고 자부했다. 한혜지는 "얼마나 웃긴 줄 아냐. 풀로 돌린다. 자고 있는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머니는 소고기로 양념한 밥에 묵은 김치, 어묵, 계란, 당근, 산마늘을 넣어 김밥을 준비했다. 한혜진은 "한 마디로 있는 재료 다 넣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엄마 그냥 총각 김치 넣어' 그러더라"며 총각김치까지 김밥 속재료로 넣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혜진이 엄마한테 효도하다 생긴 충격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얼마 전 엄마랑 단풍보러 설악산을 다녀왔어요. 저희 모녀는 즐거운 단풍놀이였는데 제작진들은 거의 기절 직전이네요. 다음 효도관광은 좀 쉬운 걸로 해볼게요. 설악산의 아름다움에 함께 빠져보시죠"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혜진 어머니의 집에서 시작했다. 한혜진과 어머니 윤순례 여사는 새벽 6시부터에 단풍구경을 가서 먹을 김밥을 준비했다. 한혜진 어머니는 한혜진의 유튜브 영상을 무한으로 재생시키며 김밥을 쌌다. 한혜진은 "우리 엄마 자꾸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 3시 내 꺼 틀어놓는다"며 "짜증난다"고 투덜대면서 웃었다. 어머니는 "조회수 내가 다 올린다"고 자부했다. 한혜지는 "얼마나 웃긴 줄 아냐. 풀로 돌린다. 자고 있는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어머니는 소고기로 양념한 밥에 묵은 김치, 어묵, 계란, 당근, 산마늘을 넣어 김밥을 준비했다. 한혜진은 "한 마디로 있는 재료 다 넣었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어머니는 "'엄마 그냥 총각 김치 넣어' 그러더라"며 총각김치까지 김밥 속재료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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