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차트] 시크릿넘버 디타, 발라드 곡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 1위
시크릿넘버 디타가 '발라드 곡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발라드 곡 분위기도 잘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시크릿넘버 디타가 하트 732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디타가 소속된 시크릿넘버는 11월 컴백한다. 이는 지난 6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DOOMCHITA'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올해 시크릿넘버는 'DOOMCHITA' 활동과 함께 Mnet Plus 'ROAD TO MAX'(로드 투 맥스)에서 우승하며 Mnet '엠카운트다운' 스페셜 스테이지, 'KCON 2022 사우디 아라비아' 무대에 올랐다.

2위는 하트 713개를 획득한 블랙핑크 지수가 차지했다. 지수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지난 10월 25~26일 미국 댈러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현재 7개 도시 14회차에 달하는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며 11월과 12월에는 유럽의 7개 도시 10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아시아 공연은 2023년 1월 7~8일 방콕에서 시작된다. 이어 멤버들은 1월 13~15일 홍콩, 1월 20일 리야드, 1월 28일 아부다비, 3월 4일 쿠알라룸프, 3월 11~12일 자카르타, 3월 18일 카오슝, 3월 25~26일 마닐라(불라칸), 5월 13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다음으로 아이브 안유진이 하트 179개를 받아 3위를 기록했다. 안유진은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통해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신흥 예능 치트키'로 입지를 굳혔다. 뿐만 아니라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안유진이 소속된 아이브는 2021년 12월에 발매한 데뷔 첫 싱글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음악방송 통산 35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최고 순위 20위)' 차트 116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최고 순위 9위)' 차트 78위에 자리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이 4위, 시크릿넘버 주가 5위 자리를 가져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커피 머신 광고 모델로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 '커피 머신 광고 모델로 어울리는 남자 가수는?', '빼빼로데이에 막대과자를 선물해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빼빼로데이에 막대과자를 선물해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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