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 주인공은 인공 수정부터 시험관 시술을 거듭하던 부모가 포기하려는 순간, 기적처럼 찾아온 ‘보물’같은 존재다. 아침 식사를 위해 장난감을 치우자 울상이 됐지만, 스스로 숟가락질을 열심히 한다. 여기까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아이가 TV 시청을 제지당하면서부터 놀라운 일이 생겼다. 아이는 “밥 먹을 땐 밥만 먹는 거야!”라는 엄마의 호통에 식탁을 엎으려 하다가 그릇을 내리치고, 엄마의 가슴을 때리기 시작했다. 영상을 시청하던 MC 이현이는 “아침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아요!”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만큼 갑작스러운 전개와 자극적인 몸싸움이 시작됐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가는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 없고, 실제로 쓰는 단어도 얼마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소통이 안 되니 답답하고 걱정되는 엄마와 아이 사이, 그런데 엄마의 인터뷰는 더욱 심각한 내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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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는 발달 문제에 대한 집중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2회 솔루션 진행자 김남욱 전문의의 적극 추천으로, 송호광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출동했다. 매일 SOS를 청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찾아가는 육아코칭 서비스’를 할 수 있을지, 11월 7일 월요일 밤 8시 30분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S플러스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되며 SBS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만 3세 이상의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출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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