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민은 2021년 4월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Mnet 오디션 '캡틴'에 출연한 바 있다. 유민은 염정아의 조카이자 염정아 동생 염정연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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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를 받기도 하냐는 물음에 "솔직히 100% 제 힘으로 데뷔한 거다. '낙하산이다', '아무것도 못하는데 그냥 회사 들어가서 거저 데뷔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그럴 때 좀 많이 억울하긴 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서 저는 오히려 실력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작사, 작곡을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아무 실력이 없는데 그냥 된 게 아니구나 하실 거 아니냐"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염정아는 과거 유민의 연예계데뷔 준비를 울면서 뜯어말릴 정도로 반대했다고 한다. 유민은 "처음에는 반대가 심했다. 아무래도 쉽지 않은 길이고 잘 되기도 힘든 직업이지 않나. 엄마도 원래는 이쪽 일(연기)을 하셨으니까 얼마나 힘든 줄 아시지 않나"라고 전했다. 이어 "이모한테 약속했다. 제가 이 기간 안에 회사를 무조건 들어가서 연습생을 시작하면 그때 믿어주시겠냐고. 거의 반강제로 허락했다. 그때부터 죽기살기로 연습하고 학원 다니고 해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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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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