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기 BJ 요원, '이태원 사고'로 온몸에 피멍 자국](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73745.1.jpg)
그는 "어제(29일) 동료들과 같이 이태원에 다녀왔다"라며 "뉴스나 기사 볼 때마다 그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서 제가 있었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기고 충격이 너무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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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발에 피멍이 잔뜩 든 요원과 동료가 부상을 입은 모습이 담겼다.
요원 외에도 치어리더 김유나는 29일 이태원동에서 열린 핼러윈 축제에 참여했다가 압사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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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사망자는 31일 현재 154명으로 늘었다. 부상자는 133명으로, 33명은 중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150명 넘게 숨지는 참사가 벌어진 것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후 27년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순위를 본 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다"고 밝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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