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영철 "나도 이태원에 있었다, 사고 생각하면 가슴 통증 올 정도" ('철파엠')](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73766.1.jpg)
이날 김영철은 "29일에 촬영이 있어서 8시쯤 이태원에서 짧게 촬영을 진행하고 철수를 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그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런 생각을 하면 가슴에 통증이 올 정도"라면서 "잊지 못할 깊은 상처로 남게 될 거 같다"고 참사를 안타까워했다.
29일 밤 발생한 갑작스러운 이태원 압사 사고로 지금까지 154명이 사망했다.
ADVERTISEMENT
사고는 해밀턴 호텔 옆 비좁고 경사진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골목길엔 내려가려는 사람과 올라가려는 사람들로 뒤엉켰다. 뒤에서 밀면서 사람들은 떠밀리듯 쏠렸고 매우 짧은 순간에 압사 사고로 이어졌다.
1시간 만에 수 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정부는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연예계는 이 안타까운 사고에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한다.
ADVERTISEMENT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