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최은경이 “큰 박수를 쳐야 경사가 생겼다”며 축하하자 선우은숙은 “‘난 결혼은 안해. 이 나이에 무슨 혼인신고야’라고 그랬는데 만난 지 8일째 되는 날 ‘그럼 당신하고 결혼할게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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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은 유영재와 전화 연결도 했다. 선우은숙이 먼저 “여보”라고 하자 유영재도 “네 여보”라고 답했다. 선우은숙은 “내 사전에 다시 이혼은 없다 그런 줄 알아라”라고 선언하했다.
지난 11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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