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서 딸과 함께 모델로 섭외된 심하은은 "11년만에 패션쇼 무대에 참가하게 됐다. 더불어 주은이와 동반 참가할 수 있게 됐다. 굉장히 의미있는 쇼가 될 것 같다"며 "그런데 쌍둥이들이 아프면서 육아에 전념할 수밖에 없게 됐다. 지금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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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상과 다른 좁은 무대에 현장에서 동선이 바뀌었고, 긴장한 이주은은 리허설 중 워킹 타이밍을 놓쳤다. 이에 심하은은 경험이 없는 이주은이 걱정할까 봐 긴장했다.
이천수는 체크 수트를 차려입고 꽃다발을 든 채 패션쇼장을 찾았다. 심하은은 걱정과 달리 런웨이를 무사히 마쳤고, 이주은은 김연아가 입어 화제를 모았던 의상의 어린이 버전을 입고 워킹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하은과 이주은은 합동 워킹도 성공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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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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