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청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랑스러운 얼굴과 자연스레 헝클어진 머리카락은 편안한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청량한 에너지를 배가시킨다. 하늘색 셔츠로는 단정한 매력을 보여주다가도, 검정 나시 원피스를 입고는 장난기 어린 얼굴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카메라를 응시하는 담담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도 아우라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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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은 최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무채색의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막내딸 염미정으로 분해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다. 깊고 짙은 심리 묘사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감정들을 밀도 있게 전하며 또 하나의 공감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어떤 캐릭터에도 설득력을 더하는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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