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85.1.png)
이날 박수홍은 "어려움이 계속 되고 있다"며 30년 간 수백 억을 횡령한 친형과의 법적공방을 간접 언급했다.
박수홍은 "요리를 한동안은 못했다. 요리할 생각도 못했다. 저를 지켜주고 저를 살리자고 정말 노력해주신 분들이 제 곁에 계신다. 그분들의 댓글, 응원 때문에 살았고 그분들한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편스토랑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90.1.png)
박수홍의 신혼집은 포근한 색감의 거실, 깔끔한 주방 등 완벽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집주인이 박수홍을 알아보고 선물로 인테리어를 해줬다는 것.
![[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88.1.png)
박수홍은 "처음으로 마음이 정착된 느낌이다. 열심히 살았지만 붕 떠 있었다. 내가 열심히 살아야 되는 이유, 정말 행복해야 하는 이유,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 집"이라고 했다.
![[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89.1.png)
![[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82.1.png)
![[종합] 박수홍 "유재석, 결혼 선물로 최신 세탁기+건조기" ('편스토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BF.31659583.1.png)
박수홍의 신혼집에는 부부의 사진이 없었다. 박수홍은 "아내 사진이 하나도 없다. 예쁜데. 대신 아내가 그려준 그림이 있다. 아내가 건축을 전공해서 그림 같은 걸 잘 그린다"고 자랑했다.
그는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고 바람은 그렇다"며 미안해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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