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아미는 27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JK giving us cold water and drinks while we are waiting under the heat of the sun"(JK는 우리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기다리는 동안 마실 시원한 물과 음료를 주었다) 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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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재한 영상 속에는 어떤 남자 스태프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미들에게 다가와 생수를 나눠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팬은 건네받은 생수를 인증했다.
당일 정국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 정원에서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현지 많은 팬들은 정국을 응원하기 위해 스케줄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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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국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카타르 팬들이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사려 깊은 선물을 건네줬다' 라는 제목으로 해당 일화를 주목해 트위터를 통해 보도했다.
매체는 정국이 더운 날씨에 자신을 기다리며 응원하는 팬들을 걱정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생수를 스태프를 통해 나눠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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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까따르에 리얼 천사 실존 ㅠㅠ" "촬영한다고 바빴을텐데 틈틈이 팬들을 지켜보고 있었군 전다정씨♥" "카타르 아미분들 완전 감동 받으셨겠다ㅜㅜ나도 감동" "저런 상냥함은 마음없이 나오지않아ㅠ" "우리 아바님 쏘 스윗 팬 사랑 여전해 ♥" "이런 슈스 또 없습니다ㅠㅠ" "너무 다정하고 따뜻하고 세심하고 이쁜 이 남자 어디까지 완벽할래" "카타르에 일하러 간거 아니고 사랑뿌리러 간 내 강아지" "스윗하고 다정한 이 남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지♥" 등 글을 트위터에서 게재하며 영상을 공유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24일 서울김포비지니스(SGBAC) 항공 센터를 통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홍보 일정 참석차 카타르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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