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지연, 엑소 수호에 "노래 못 했잖아"…한예종 동기의 '뼈 때리는 화법'('딱한번간다면')](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24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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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지연, 엑소 수호에 "노래 못 했잖아"…한예종 동기의 '뼈 때리는 화법'('딱한번간다면')](https://img.tenasia.co.kr/photo/202210/BF.31652489.1.jpg)

멤버들은 여행을 본격적으로 떠나기 전 모임을 가졌다. 이상이와 이유영은 10학번 동기이고, 임지연과 수호는 09학번 동기였다. 이상이는 '전설의 10학번'으로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김성철을 소개했다. 이유영은 "거의 대부분이 연기를 하고 있는 유일한 학번"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상이는 임지연을 보곤 "졸업하고 처음"이라며 반가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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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등장한 이규형은 유일하게 한예종 출신이 아니었지만, 임지연을 제외하곤 다른 멤버들과 친분이 있었다. 임지연이 "여행 갔다 돌아오면 찐친이 될 것 같다"고 하자, 이규형은 "찐친이 되거나 다시 안 보게 될 것"이라고 장난쳤다. 이규형은 "나는 원래 02학번으로 경희대에 다니다가 동국대에 03학번으로 다시 들어갔다"며 "나이는 불혹이다.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나이라고 하는데 자꾸 흔들린다. 그냥 혹이다. 불혹의 정의를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이는 "공연 같이하면서 규형이 형을 봤는데 진짜 웃긴다. 맏형이기 때문에 우리를 잘 아우르지 않을까 싶다. 섬세해서 여행의 숨은 재미들을 찾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호주에 도착한 뒤 막내 이상이가 렌트카 운전대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과 운전석 방향이 달라 허둥지둥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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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마트를 찾기도 했다. 이유영은 숙소에 오고 나서야 자신이 산 채소가 고수라는 것을 알았다. 고수를 맛본 이유영은 "원래 못 먹는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이규형과 수호는 경비행기 체험을 즐겼다. 이규형은 부조수석 탑승 기회를 얻고 기뻐했다. 출발 전 멤버들에게 걸려온 전화에 이규형은 "요즘 누가 차 운전하냐"며 자랑했다. 비행 중 이규형은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자동조정모드에서 모의 운전을 체험하며 즐거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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