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한 사연자를 만났다. 20대 후반으로 들어서는 나이.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하다는 사연자. 또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지만, 인기가 너무 많아 다가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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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자는 백지영과 남편 정석원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백지영은 "나랑 진짜 친오빠같은 스타일리스트가 있다. 어느날 신인배우와 잡지작업을 했는데 너무 괜찮은데 내 생각이 났다는 거야. 네가 좋아할 스타일이라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터넷으로 조사를 하고 나갔다. 너무 어리다고 생각했다. 나갔는데 웬걸 너무 내 스타일인거야. 나이 차이가 너무 나잖아.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자꾸 그래가지고 마음이 연결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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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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