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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김새롬이 홈쇼핑 완판 여왕 비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일꾼 도시 여자들' 특집을 맞아 배우 최정윤,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새롬에게 "홈쇼핑의 완판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가장 매출이 높았던 제품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김새롬은 "15~20분 동안 신발을 2만 켤레, 10억 원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김용만은 "홈쇼핑에서 물건을 소개할 때 마음에 드는 물건과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에 차이가 있냐"고 물었고 김새롬은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예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너무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오히려 말을 못 하고 감탄사만 연발한다"고 솔직함을 영업비결로 꼽았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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