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팝 스타 크리스토퍼가 '킬링 보이스'에서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딩고 뮤직은 지난 2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크리스토퍼는 "'킬링 보이스'에 출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첫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곡을 들려드리겠다. 편안하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 '배드(Bad)'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또한 '고스트(Ghost)', '아이러니(Irony)', '굿 투 굿바이(Good To Goodbye)', '마이 하트(My Heart)', '립 오브 페이스(Leap Of Faith)', '이프 잇 워언트 포 유(If It Weren't For You)', '폴 소 하드(Fall So Hard)', '배드 보이(Bad Boy)'까지 연달아 열창하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하는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크리스토퍼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소울이 담긴 보이스를 마음껏 뽐내며 음악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오직 '킬링 보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크리스토퍼의 영화 같은 명품 라이브 향연은 보는 이들에게 황홀함을 넘어선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끝으로 크리스토퍼는 "저를 초대해 준 딩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한 뒤, 한국어로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를 덧붙이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8월 진행된 내한 공연 '크리스토퍼 라이브 인 서울(CHRISTOPHER LIVE IN SEOUL)'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크리스토퍼는 국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11월 다시 한번 팬들과 만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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