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준형이 god 완전체 콘서트 준비 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26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이대호, 최준석, 박준형, KCM이 출연하는 ‘금쪽같은 내 친구’ 특집으로 펼쳐진다.

박준형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라스’를 찾고 있는 단골 게스트로 출연할 때마다 쉴 틈 없는 투머치 토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출연에도 필터링 없는 솔직 입담을 과시, 웃음을 선사하는 꿀잼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박준형은 god의 근황과 함께 연말 콘서트 소식을 전해 관심을 사로잡는다. “요즘 멤버들과 친척같은 사이가 됐다”라고 밝힌 그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을 향한 조언을 남기며 맏형 다운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박준형은 god로 데뷔하면서 가졌던 첫 무대를 회상한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방송사고 위기를 맞이했다고 전해 과연 어떤 일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박준형의 18년 절친 KCM도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KCM은 지난해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로 눈도장을 받은 뒤, 끊임없이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그는 MSG워너비 활동을 부러워했던 연예인 절친이 있다고 말해 이목을 쏠리게 한다.

이어 KCM은 최근 영화 주연으로 발탁돼 대세 오브 대세임을 입증한다. 특히 그는 첫 주연 영화가 개봉할 당시 견제했던 배우가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KCM은 2000년대 초반 민소매와 조끼, 팔 토시 등 언밸런스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기말 패션 암흑기 주역으로 불렸던 스타일링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이 가수’를 벤치마킹한 것이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박준형과 KCM은 18년 찐친 케미가 돋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라디오스타’에서 선보인다. 두 사람은 MC들과 게스트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박준형이 들려주는 god 완전체 콘서트 근황은 26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