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사진제공=크레아 스튜디오)

‘불타는 트롯맨’에서 텐션 폭발 응원단 합류 소식에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롯 오디션으로, 기존 트롯 오디션에서 보지 못했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을 처음으로 도입, 폭발적인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남자 트롯 오디션’의 탄생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불타는 트롯맨’이 남진-설운도-심수봉-주현미-조항조-김용임-윤일상-윤명선으로 구성된 ‘레전드 라인업’과 이석훈-김준수-신유-박현빈-이지혜가 뭉친 ‘젊은피 라인업’에 이어, 김호영-신봉선-오마이걸 유빈-조정민이 가세한 ‘응원 군단’ 라인업까지, 참가자만큼이나 신선하고 파격적인 ‘대표단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김호영은 ‘불타는 트롯맨’의 전체적인 텐션과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김호영은 지난 2018년 트롯 음원을 낼 정도로 트롯 장르에 대한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진 터. 21년 차 뮤지컬 배우인 김호영은 트롯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가창력 및 무대 매너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바라보며, 할 말은 하는 촌철살인 평가를 펼친다.

신봉선은 다년간의 음악 프로그램 및 오디션 프로그램 마스터로 활약한 경험을 살려 트롯맨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하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 신봉선은 긴장한 참가자들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하는, 옆집 누나같은 유쾌한 심사로 이들의 사기를 드높인다.

‘불타는 대표단’ 막내인 오마이걸 유빈은 MZ세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아이돌답게, 참가자들의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다채로운 조언을 더한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끼 많은 팔방미인 트롯 가수 조정민 역시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역량과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끼와 흥을 잡아내, 글로벌 트롯 스타를 발굴하는데 힘을 싣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대한민국에 숨겨진 트롯 원석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불트’는 오는 11월 21일(월) 첫 녹화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여러분을 곧 찾아갈 ‘트롯 영웅’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국내 최초로 예심전에서부터 국민 관객들을 참여시키는 파격적인 ‘국민 투표제’를 도입한다. 내 손으로 직접 트롯맨을 뽑고 싶은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1월 1일 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접수 방법을 안내한다. ‘불타는 트롯맨’은 오는 12월 중 첫 방송 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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