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에서 이름을 바꾼 그룹 TFN이 힘차게 도약한다.
TFN은 26일 오전 서울 합정에서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마지막. 이날 온은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니 다음 앨범에선 보다 성숙해진 음악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정글 같은 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생존해 이겨낸 '모두의 나'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레오는 "그동안 우리가 리드미컬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이번에는 강렬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모습이기 때문에 멤버들 모두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아마존' 뮤직비디오는 남미의 유명 영상 아티스트 말론 페네가 맡아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현지에서 촬영했다. 노아는 "처음으로 외국 감독님과 작업을 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살짝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의견을 주시고 우리의 의견도 수렴해주셨다. 리액션이 좋아서 다음에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바랐다.
TFN은 컴백을 앞두고 팀명의 변화와 멤버 시안의 건강이상으로 활동 중단이라는 두 가지 이슈를 겪었다.
노아는 "TFN이라는 이름은 Try For New 즉, 새로움을 시도하다는 의미를 더한 팀명이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이나 퍼포먼스, 다양한 음악 장르들로 폭넓게 활동하고 싶어서 변화를 갖게 됐다"면서 "부르기 쉬울 거라 생각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우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로 데뷔하는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멤버 시안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서 빠졌다. 온은 "시안이 형이 매력적인 멤버이기 때문에 활동을 잠시 멈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형의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이어 "형이 매일 같이 응원을 해준다. 오늘도 다치지말고 잘하고 오라고 메시지를 남겨줬다. 대중들은 아쉬울 수 있지만 저희는 시안 형의 응원을 등에 없고 부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게 파워풀하고 열정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눈여겨 볼 점은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세 개의 수록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온은 수록곡 '딥 다이브' 곡작업에 참여했다. 온은 "작곡, 작사, 편곡 90% 이상 참여했다. 출근할 때 들으시면 좋을 곡이다. 위풍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했다.
노아는 '블룸'에 참여했다. 그는 "듣자마자 봄이 생각나는 노래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상상해보면서 가사를 썼다. 봄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막내 키오는 '슬레이트'에 참여했다. 키오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내 비트에 얹어지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녹음하고 트랙이 꽉 찼을 때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우는 "이번 활동의 목표는 음악방송 1등"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TFN의 앨범 전곡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TFN은 26일 오전 서울 합정에서 '비포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의 마지막. 이날 온은 "오롯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시리즈를 마무리했으니 다음 앨범에선 보다 성숙해진 음악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아마존(AMAZON)'은 약육강식 세계를 살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정글 같은 환경 속에서 치열하게 생존해 이겨낸 '모두의 나'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레오는 "그동안 우리가 리드미컬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이번에는 강렬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모습이기 때문에 멤버들 모두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아마존' 뮤직비디오는 남미의 유명 영상 아티스트 말론 페네가 맡아 지난 7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현지에서 촬영했다. 노아는 "처음으로 외국 감독님과 작업을 했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살짝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의견을 주시고 우리의 의견도 수렴해주셨다. 리액션이 좋아서 다음에도 같이 작업하고 싶다"고 바랐다.
TFN은 컴백을 앞두고 팀명의 변화와 멤버 시안의 건강이상으로 활동 중단이라는 두 가지 이슈를 겪었다.
노아는 "TFN이라는 이름은 Try For New 즉, 새로움을 시도하다는 의미를 더한 팀명이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이나 퍼포먼스, 다양한 음악 장르들로 폭넓게 활동하고 싶어서 변화를 갖게 됐다"면서 "부르기 쉬울 거라 생각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우는 "새로운 이름을 가지고 새로 데뷔하는 신인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멤버 시안은 돌발성난청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서 빠졌다. 온은 "시안이 형이 매력적인 멤버이기 때문에 활동을 잠시 멈춘다는 말을 들었을 때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형의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고 했다.
이어 "형이 매일 같이 응원을 해준다. 오늘도 다치지말고 잘하고 오라고 메시지를 남겨줬다. 대중들은 아쉬울 수 있지만 저희는 시안 형의 응원을 등에 없고 부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게 파워풀하고 열정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앨범에서 눈여겨 볼 점은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제외한 세 개의 수록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온은 수록곡 '딥 다이브' 곡작업에 참여했다. 온은 "작곡, 작사, 편곡 90% 이상 참여했다. 출근할 때 들으시면 좋을 곡이다. 위풍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는 노래"라고 자신했다.
노아는 '블룸'에 참여했다. 그는 "듣자마자 봄이 생각나는 노래다. 누구나 학창시절에 짝사랑을 해본 적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을 상상해보면서 가사를 썼다. 봄에 듣기 좋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막내 키오는 '슬레이트'에 참여했다. 키오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내 비트에 얹어지는 걸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녹음하고 트랙이 꽉 찼을 때 뿌듯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우는 "이번 활동의 목표는 음악방송 1등"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었다.
한편 TFN의 앨범 전곡은 오늘(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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