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새롬이 홈쇼핑 영업 비밀을 폭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일꾼 도시 여자들’ 특집을 맞아 배우 최정윤, 강세정, 방송인 김새롬 그리고 부팀장으로 TEMPEST의 형섭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화려한 언변으로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김새롬에게 “홈쇼핑의 완판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데 가장 매출이 높았던 제품은 뭐냐”고 묻는다. 이에 김새롬은 “15~20분 동안 신발을 2만 켤레, 10억 원 이상을 판매했다”고 밝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C 김용만이 “홈쇼핑에서 물건을 소개할 때 마음에 드는 물건과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에 차이가 있냐”고 묻자 김새롬은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물건을 ‘예쁘다’고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너무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오면 오히려 말을 못 하고 감탄사만 연발한다”고 밝히며 찐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새롬의 퀴즈 도전기는 2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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