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M, SBS FiL)
(사진 = SBS M, SBS FiL)

‘플레이리스트’ 이무진이 아일랜드에서의 힐링을 예고한다.

26일 SBS미디어넷 측에 따르면 음악 여행 리얼리티 ‘플레이리스트(PLAYLIST) 시즌2’가 오는 11월 7일SBS M과 SBS FiL에서 동시 방송된다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여행의 순간, 음악으로 기록하다’라는 콘셉트의 음악 여행 리얼리티. 여행 중 만나게 된 특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아티스트들이 직접 방송을 통해 전달한다.

이무진은 ‘플레이리스트 시즌2’를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독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예술과 음악, 버스킹의 성지이자 영화 ‘원스’로 유명한 나라 아일랜드를 찾아 낭만적인 여행을 펼쳤다. 아일랜드의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아일랜드를 깊이 경험했다.

이무진은 “유럽 여행은 인생 처음이다”라며 여행에 대한 설렘을 전하며 “이번 여행을 통해 쉼과 여유를 다시 배우고, 가수 이무진의 모습보다는 평범한 학생 ‘그냥’ 이무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플레이리스트 시즌2’ 제작진은 “이무진은 음악 앞에서는 한없이 진지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이지만 일상 속 이무진의 반전 매력을 본다면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아일랜드가 버스킹의 성지인 만큼 이무진 역시 버스킹 공연을 펼쳤는데 수많은 현지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이무진의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과 추억을 음악으로 표현해 음원을 발표한다. 이무진 역시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플레이리스트 공개는 물론,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신곡을 선보인다. ‘플레이리스트 시즌2’는 오는 11월 7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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